꿈꾸는도서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꿈북 추천도서]

베니스의 상인 - 책고래 클래식 4

12,000 원
  • 저자 : 김영인
  • 그림 : 조수현
  • 출판사 : 책고래
  • 출간일 : 2016년 07월 25일
  • ISBN : 9791187439035
  • 제본정보 : 양장본
그림책으로 만나는 세계 명작,
셰익스피어의 《베니스의 상인》

책고래클래식의 네 번째 작품 《베니스의 상인》은 아직은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혼자 읽기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입니다. 원작의 방대한 이야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김영인 작가가 읽기 쉽게 다시 썼습니다. 거기에 오랫동안 디자이너를 일했던 조수현 작가가 당시의 모습을 생생하게 재현하듯 그림을 그렸지요. 큰 줄거리를 중심으로 구성된 글과 인물의 표정 하나하나를 섬세하게 잡아낸 그림은 마치 연극을 보고 있는 듯합니다. 책고래클래식의 《베니스의 상인》을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독서의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을 것입니다.
《베니스의 상인》은 《햄릿》, 《로미오와 줄리엣》, 《한여름밤의 꿈》 등 수많은 희곡을 남긴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작품이에요. 셰익스피어의 작품은 아름다운 대사, 우리 삶을 깊숙이 들여다보는 이야기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읽어야 할 고전으로 오랫동안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연극과 뮤지컬, 영화 등 장르를 넘나들며 끊임없이 새롭게 해석되고 재평가를 받고 있지요. 수 세기가 지난 오늘날까지 사람들이 셰익스피어를 사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마도 그의 작품에 시대를 뛰어넘는 감동과 통찰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셰익스피어가 희곡에 담아낸 주제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특별한 의미를 갖기 때문이지요.
하루가 다르게 모든 것이 빨리 변하는 요즘, 소중하고 귀하게 여겼던 많은 것들이 사라지고 의미마저 변질되어 가고 있습니다. ‘배려, 희생, 우정’이라는 가치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베니스의 상인》을 통해 진정한 친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건 어떨까요.
목차 없음

김영인 (저자) | 대한민국 작가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습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며 어린이책에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 같은 작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조수현 (그림 작가) | 대한민국 작가

오랫동안 웹디자이너로 일했습니다. 상품패키지, 사보, 캘린더 등에 그림을 그리면서 그림책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베니스의 상인》이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 늘 재미있는 상상을 하며 창작그림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친구를 위해 자신의 가슴살 1파운드를 건 안토니오
《베니스의 상인》은 셰익스피어의 5대 희극 중 한 작품입니다. 셰익스피어의 희극은 다양한 삶의 모습을 경쾌하고 재치 있게 그릴 뿐 아니라 독자들을 웃겼다, 울렸다 해요. 작품 안에 마음을 움직이는 힘, 감동이 담겨 있기 때문이지요.
작품의 배경이 되는 베니스는 이탈리아의 항구도시예요. 118개의 섬이 400여 개의 다리로 이어져 있지요. 섬과 섬 사이의 물길을 중심으로 오래 전부터 무역이 활발하게 이루어졌습니다. 주인공인 안토니오도 무역으로 장사를 하던 상인이었어요.
결혼을 앞둔 친구 바사니오가 경제적으로 어려워하자 안토니오는 돈을 빌려주겠다고 약속합니다. 하지만 선뜻 돈을 빌려주는 친구가 없었지요. 결국 안토니오는 욕심 많고 심보가 고약하기로 소문난 고리대금업자 샤일록을 찾아갔어요. 더군다나 안토니오와 샤일록은 사이가 몹시 좋지 않았어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을 모으는 샤일록을 안토니오가 못마땅하게 여겼고 때때로 샤일록이 못된 짓을 하지 못하도록 방해를 하기도 했거든요. 그래도 친구를 위해서 안토니오는 샤일록에게 돈을 빌리기로 하지요. 샤일록은 안토니오에게 가슴살 1파운드를 조건으로 걸고 돈을 빌려주었어요.
바사니오가 안토니오의 도움으로 포샤와 성대하게 결혼식을 올리던 날,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왔지요. 약속한 날까지 돈을 갚지 못한 안토니오가 법정에 서게 되었다는 거예요. 눈앞이 캄캄해진 바사니오가 베니스로 달려갔지만 친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때 포샤가 기가 막힌 꾀를 내었어요. 재판관으로 변장해 지혜로운 판결을 내려 안토니오의 목숨을 구한 거예요.

배려와 희생, 그리고 지혜로 지켜낸 두 친구의 우정
책고래클래식의 《베니스의 상인》은 아직 독서가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이라도 그림을 통해 이야기의 흐름을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또 책 읽기가 막 재미있어지기 시작한 아이들은 글과 그림을 통해 이야기를 더 깊이 이해하고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을 거예요. 더불어 그림작가가 꼼꼼하게 재현한 당시의 모습은 글에서 생략한 많은 부분을 보여줍니다. 16세기 베니스의 건물양식, 의복 문화 등 살아있는 역사 상식도 얻을 수 있어요.
요즘 아이들은 어렸을 때부터 치열한 경쟁 속에 살아갑니다. 어쩌면 ‘친구’라는 말보다 ‘경쟁자’라는 말이 익숙할지도 모르지요. 그렇기에 오히려 《베니스의 상인》이 전하는 메시지가 더욱 힘있게 다가옵니다. 친구를 위해 목숨을 건 안토니오, 그리고 친구를 위해 먼 길을 한달음에 달려온 바사니오처럼 우리 아이들에게도 힘든 순간 곁에서 힘이 되고 용기를 주는 친구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이와 함께 《베니스의 상인》을 ‘친구와 우정’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으뜸책 선정





본문 미리보기







이 책과 유사한 분야 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