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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퉁불퉁 구덩이

13,000 원
  • 저자 : 박세랑
  • 출판사 : 주니어김영사
  • 출간일 : 2020년 10월 22일
  • ISBN : 9788925599656
  • 제본정보 : 양장본
언니, 오빠, 누나, 형, 동생 등 가족과 다투고 화해하며 지내는 우리 어린이의 일상을 담아냈습니다. 우리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콩벌레를 소재로 평소엔 들여다볼 수 없는 땅속 세상을 탐험하게 하며, 얄밉고도 귀여운 동생이 있다면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 봤을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 독자들에게 따뜻한 웃음과 공감, 놀라운 상상력을 키워 줍니다. 2018년 문학동네신인상 시 부문에 당선된 시인 박세랑이 직접 글을 짓고 그림을 그린 첫 그림책으로, 작품에 녹아 있는 아이다운 즐거움과 풍부한 상상력은 독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습니다.

박세랑 (저자) | 대한민국 작가

1990년 경남 진해에서 태어나 하나님의 어여쁜 일꾼으로 성장했다. 2018년 『문학동네』 신인상 시 부분에 당선되어 시인으로 등단했다. 시뿐만 아니라, 그림책, 어린이 콘텐츠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작품 세계관을 넓혀 가는 중이다. 『울퉁불퉁 구덩이』는 직접 글을 짓고 그림을 그린 첫 그림책이다.
“맘에 안 드는 내 동생, 멀리 보내 버릴까?”
장난꾸러기 삼 남매의 기막힌 작전!

온몸을 동그랗게 말고 돌돌돌 굴러다니는 콩벌레 삼 남매에게 작고 못생긴 동생 울퉁불퉁이가 생긴다. 장난꾸러기 콩벌레 삼 남매는 자신들처럼 몸을 쭉 펴지도 못하고, 키도 작은 울퉁불퉁이가 못마땅하다. 결국 콩벌레 삼 남매는 아빠 몰래 울퉁불퉁이를 구덩이 속으로 날려 버리기로 하는데……. 그런데 그만! 롤러코스터보다 더 짜릿하고, 동굴보다 캄캄한 구덩이 속에 빠진다.

우리 어린이들은 언니, 오빠, 누나, 형, 동생 등 가족과 별것도 아닌 일로 서로에게 상처를 주기도, 받기도 한다. 『울퉁불퉁 구덩이』는 가족 때문에 화가 나고, 사라져서 걱정도 하고, 감동을 받아 눈물 흘리게 되는 다양한 감정을 유쾌한 에피소드로 담아냈다.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타인을 있는 그대로 배려하는 일은 쉽지 않다. 그게 가족이라면 더더욱 어렵다. 『울퉁불퉁 구덩이』는 서로의 얼굴도 잘 쳐다보지 않는 지금, 우리 가족의 의미를 돌아보게 하는 것은 물론, 가족을 향한 깊은 사랑도 느끼게 해 준다.

“나는 커서 뭐가 될까?”
작지만 단단한 꿈을 품고 자라는 어린이들에게 전하는 용기와 희망!

울퉁불퉁이는 콩벌레 삼 남매와 함께 구덩이 속에 갇힌다. 벌벌 떠는 삼 남매와 다르게 울퉁불퉁이는 책임감 있게 삼 남매를 돌보고 무사히 구덩이 밖으로 탈출까지 한다. 삼 남매보다 작고, 생김새가 다르다는 이유로 무시당하던 울퉁불퉁이가 듬직해지는 순간이다. 어린이들은 울퉁불퉁이와 삼 남매의 입장이 전복되는 순간에 통쾌함을 느끼는 동시에 어려운 상황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제 힘으로 고난을 이겨 내는 울퉁불퉁이를 보며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희망을 얻는다.

어린이들은 저마다의 꿈을 위해 날마다 노력한다. 그렇게 자신의 힘으로 한 발자국씩 내딛다 보면 어느새 성장한 자신과 마주한다. 어린이들의 꿈은 아직 선명하게 보이지 않지만, 땅속에서 잠자고 있는 씨앗처럼 여러 계절을 거쳐 땅 밖으로 나와 멋지게 성장할 것이다. 의기소침하고 자신감 없던 울퉁불퉁이가 어느새 성장해 있는 것처럼 말이다.

콩벌레를 소재로 우리 일상을 들여다보게 하는 힘!

『울퉁불퉁 구덩이』는 작고 조용하지만 생명력 넘치는 콩벌레의 움직임을 발견해 내는 재미가 있다. 툭 건드리면 몸을 말고, 죽은 것처럼 움직이지 않는 콩벌레의 재미난 습성을 현장감 있게 살렸다. 세밀하고 특이한 것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 독자가 숨은그림찾기 하듯 콩벌레를 찾아보며 재미난 놀이도 할 수 있다. 또한, 지도에는 없는 상상의 나라인 구덩이 속 세상을 탐험하며 상상력을 키울 뿐만 아니라, 타인의 삶을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의미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익살스러운 이야기와 개성 있는 그림의 만남!

『울퉁불퉁 구덩이』는 2018년에 등단한 시인 박세랑이 직접 글을 짓고 그림을 그린 첫 그림책으로, 아이다운 즐거움과 풍부한 상상력이 곳곳에 녹아 있다. 시종일관 왁자지껄 떠드는 아이들의 일상 속 언어, 예측할 수 없는 구덩이 속 세계, 익살스러운 이야기와 유머러스한 삽화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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