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 댓글에는 남녀, 나이, 인종, 장애인 등을 차별하는 말들이 넘쳐나고,
신문 기사나 노래 가사에도 혐오의 단어들이 쓰일 때가 있습니다.
이런 표현을 어린이들은 비판 없이 받아들이고 그대로 사용하게 됩니다.
이 책은 사회에 깊숙이 박혀 있는 차별의 용어들을 어린이들에게 알려 주고,
비판적 사고를 키워 주려는 목적을 가지고 만들어졌습니다.
책을 읽으며 사회 곳곳에 쓰인 차별과 혐오 표현들을 알고, 그런 표현이 왜 쓰이면 안 되는지,
그 표현 대신 어떤 말을 쓰면 좋을지 함께 고민해 보세요.
이해하는 만큼 아이들의 언어 습관 또한 달라질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