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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똑

작성자 : 요우링 / 작성날짜 : 2021년 07월 12일
책고래마을 글.그림 이경은 "해리포터와 포근한 소파를 사랑하며 언젠가 한량으로 살 수 있길 꿈꿉니다." 첫페이지의 저자소개에서 전해지는 느낌과 표지 일러스트 느낌이 묘하게 맞아떨어지는 느낌이었다. 아기자기하며 귀여운 그림들을 채우는 다채로우면서도 몽환적인 컬러감. 보랏빛 머리의 귀여운 아이 '조이'가 소중한 것을 찾고 있다며 거절하기 어려운 예쁜미소로 함께 찾아달라고 도움을 구하며 시작된다. 동화책의 제목처럼 '똑똑똑' 노크를 하며 소중한 것을 찾아다니는 조이. 똑똑똑 노크를 한 번 할때마다 마치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듯 '소중한 것'에 대한 단서가 주어진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아이들은 저마다 조이의 '소중한 것'이 무엇일지에 대해 답을 내놓는다. 해리포터를 사랑한다는 저자의 소개처럼, 그림책 속 친구과 배경은 마치 판타지 동화에 나올 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림 보는 재미가 정말 상당한 동화책이다. 페이지를 뒤로 넘겨갈 수록 조이의 '소중한 것' 에 대한 단서는 많아지는데 도무지 정답을 알 수가 없었다. 요정일까? 착한 공룡친구? 아이들도 알쏭달쏭해 하며 끝까지 지루하지 않아 하는 점이 좋았다. 그리고 마침내 답을 알려줄 수 있는 친구인 바다 동굴 속 페리를 만나.. 지금까지 모아온 단서를 모두 들려준다. [까만 나무로 된 몸을 가지고 있고] [부드럽게 만져 주면 아름다운 노래를 불러] [가끔 화가 나면 입을 '쾅' 닫아 버리기도 하고] [나처럼 이빨이 많대!] 혹시 답을 찾았는지? (참고로 아이들도 나도 끝까지 답을 찾지 못했다. 마지막 페이지를 보고서야 아~~~~~~ 그러네!! 했다) 수수께끼 하나를 예쁜 판타지동화로 그려낸 느낌의,알고보면 따뜻한 가족애를 알려주는 책고래 마을 시리즈38권 똑똑똑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동화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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